세상과 사는 이야기2011. 9. 21. 08:34

사무실 내에 주재하는 외국인들도 있고, 외국에서 동료들도 수시로 드나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각국 문화적인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가 많다. 그들이 토로하는 대한민국 길거리에서 흔히 일어나는 당황스러운 일들은 무엇일까? 극적인 긴장감을 위해서는 3,2,1으로 가야할 것 같지만  글이니까 3,2,1 순서대로 가는 것은 이상할 것 같으니 그냥 1,2,3로 가야할 것 같다^^;



1. 길거리에서 거침없이 타인의 몸에 손을 대거나 밀친다.

가장 많이, 그리고 첫번째로 거론되는 내용이다. 모든 외국인들이 다 당황스러워하는 듯하다.
만원 지하철이나 만원 버스처럼 밀착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의 밀착은 예외이다. 이런 상황은 다 이해된다. 그러지 않아도 될 때에 타인의 신체에 손을 대는 행위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지하철 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위해 그 방향으로 많은 사람이 동시에 걸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조금 빨리 가겠다고 손끝으로 옆구리를 찌르거나, 팔을 밀치거나, 가방으로 일부러 밀어내고 자기 공간을 확보하며 걸어가는 행위등을 말한다.

위험한 것은 계단을 내려갈 때 앞사람의 등을 밀면서 내려가는 행위이다. 아마 대부분의 서울시민은 당해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주로 아주머니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다. 손바닥이나 손등으로 허리나 등을 거침없이 밀어댄다. 외국인에게 이 행동은 한국에서만 겪을 수 있는 행동이고 (중국 일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긴하다고 한다), 그 강도가 너무 세서 진정으로 화가 날 때도 있다고 토로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걸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치고 걷는 것이나, 마주오면서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세게 치고 가면서도 미안하다는 인사도 안 한다는 의견이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의 영역침해라는 의견이었다.

2. 한국 사람은 대체로 세련됐다
한국 사람은 전반적으로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잘 차려입고 다니는 편이라는 의견으로 심지어는 한국사람들은 다 패션계 종사자들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는 동료도 있었다 ㅎ 상상이상으로 멋져서 긍정적인 면에서 놀랍고 당황스러웠다는 의견인데 처음에는 여자들에 대한 의견인 줄 알았더니, 남자들도 상당히 멋진 차림새라는 것이었다.

그러고보니 외국에 가면 같은 도시라도 중심가냐 변두리냐에 따라 차림새의 차이가 극심했던 반면 서울의 경우 중심가와 변두리, 즉 사업의 영역인지, 생활의 영역인지에 따라 옷의 종류는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멋진 차림새인 듯하다. 트레이닝웨어에 슬리퍼를 끌어도 멋진 차림새가 많은 느낌이랄까...ㅎ

전체적인 패션에 대한 이해도나 차림새가 멋지다는 것은 이
의견은 아주 강하게 동조된 의견이다. 

3. 길거리의 영문 표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같은 지역을 의미하는 영어 표기가 어디에는 알파벳만으로 어디에는 액센트 표시까지 같이 되어있기도 하고, 심지어는 그 철자가 완전히 다른 경우도 많아서 모르는 길을 혼자 갈 때는 어려움이 크다고 한다.

한글을 모르는 동료는 그림으로 그려가서 찾기도 한다는 의견이었다. 지하철의 경우 미리 헤아려둘 수도 있고, 지하철 내에서는 어느 정도 통일되어있지만 (아직도 안 맞는 곳도 많다) 버스를 타거나 지도를 들고 거리의 이정표와 맞춰보는 경우는 거의 절망스럽다고 한다.

한글이나 한자로 된 이정표를 찾을 수 있는 외국인이라면 그나마 큰 도움이 되지만 영어 알파벳만으로 이정표나 길을 읽어야하는 경우는 아직까지 어려움이 큰 듯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울 시내에서는 지하철 역들이 거미줄 처럼 많이있어서 교통수단으로써의 역할도 하지만 각 역을 랜드마크 삼아 다니는 것이 유용한 방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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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견으로 한국에서 영어가 의사소통에 크게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은 여전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그 표정이 많이 밝아졌고, 적어도 도망가지는 않는다는 점이 좋다고 한다. 세계공통의 몸짓 언어로 소통해도 문제해결이 되는 경우는 많으니 언어소통 그 자체 보다는 표정이나 태도에 외국인들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하다. 우리도 언어가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 몸짓언어를 사용하면서 말로는 한국어를 하듯이, 외국인들도 몸짓언어를 사용하면서 영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 영어의 사용이 '무조건 영어가 한국에서 소통되어야 한다' 라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님도 덧붙여줬다.

우리나라에 20여년 동안 오가는 영국 신사는 처음에 영어로 말을 걸면 사람들이 화난 것 같은 얼굴로 막 사라져버려서 너무나 상처를 받았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게 왜인지도 알고 무표정이 그저 부끄러웠거나 당황했다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래도 이젠 정말 많이 밝아진 표정들이 좋다고 한다.
 
또 다른 기타 의견으로는 길거리 흡연이나 동성간에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다니는 것, 대중교통에서의 핸드폰 통화등이 있었다. 또한 거리가 비교적 깨끗하다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찌라시(--;;;)때문에 너무 지저분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누군가 찌라시 살포차를 본 모양인데 그건 정말 놀라운 장면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이야기한 동료들은 이상하게도 미주권은 없다. 독일, 프랑스, 영국, 스웨덴등 유럽권과 싱가폴, 태국,필리핀, 일본, 중국(홍콩)등에서 온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눈 것인데 그 연령대는 주로 2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까지 폭넓다. 인종이나 국가의 독특한 특징을 가급적 제외를하려고 했는데 이 이슈(길거리에서 당황스러운 일)에 대해서는 거의 비슷한 의견으로 일치된 내용들이다.  지역은 어쩔 수 없이 서울에 한정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길거리 영문 표기야 관계당국이 제대로 좀 관계를 맺고 협력해서 이권다툼보다 (이정표 한 번 바꾸는 건 엄청난 이권사업이란 얘기를 들었고, 그래서 자꾸 틀리게 하는 건가하는 의심도 간다 --;;) 제대로 안내해줄 수 있는 이정표를 만들었으면 좋겠고, 길거리에서 밀치고 밀고 때리고 치고 이건 정말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외국인만 느끼는 건 아니다.
Posted by 네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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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리에서 막 밀치고 다니는 것과
    소리내서 더럽게 침뱉는 아줌마 아저씨들 점심 먹은 거 다 울렁거린다... 제발 좀 그만 좀 했으면.

    2011.09.21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3. 푸하

    1번은 참 당혹스럽네요. 서울은 그렇구나. 대구인데 전혀 안 그렇습니다. 너무 복잡한 곳에 살다보니 그런 듯

    2011.09.21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대구사는데

      대구 사람들도 그래요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인듯...

      2011.09.21 23:22 [ ADDR : EDIT/ DEL ]
  4. 또하나있죠

    모르는사람 뚤어지게 쳐다보는것도 한국밖에없을겁니다.어쩜그리 남을쳐다보는지

    2011.09.21 18:14 [ ADDR : EDIT/ DEL : REPLY ]
  5. 재미있는 내용도 많고 은근 공감가는 내용도 많네요 ㅎㅎ

    2011.09.21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1번은

    1번은 러시아워일때만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고 한국사람들이 절 툭 치고가도 한번도 모른체한적 없고 다 조그맣게 죄송합니다 하던데요..그냥 모른척하고 가시는분들은 좀 나이드신분들일듯;;

    2011.09.21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1.09.21 18:19 [ ADDR : EDIT/ DEL : REPLY ]
  8. 소연

    1번은 정말 확실히 고쳐야할것이고요.
    영어는 글쎼요.
    저는 중국상해에서도 살았고 프랑스에서도 살았는데요
    중국에선 중국어안쓰면 사람들 상대도안해줍니다.
    프랑스도 물론 영어로물어보면 기분나빠하는사람들 무지많고요 프랑스어를 씁니다.
    근데 비영어권이 한국에서 영어로 물어봤다고 영어로 대답해야하는건 아니죠,당당하게 한국어로 대답해야한다고보는데전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간판다되있는 나라가 어디있는지 ...배려 상당히 해주는데 한국에선

    2011.09.21 18:21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미

    제친구도 한국 아줌마들은 왜 막 밀치면서 다니나고 그러더군요. 미안하단 말 한마디없이.
    한국인인 저도 절라 짜증남. 그런 아점씨들보면.

    2011.09.21 18:2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쥐를잡자

    남녀노소 길에 침뱃기, 전국에 네온사인 십자가

    2011.09.21 18:45 [ ADDR : EDIT/ DEL : REPLY ]
  11. 모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네오나님 글은 범위가 참 다양하고 재밌어요 ^^

    2011.09.21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좀 편항된듯

    다짜고짜 영어로 묻는 코쟁이들 보면 너무 짜증나던데,,, 영국신사라는 사람,,20여년을 한국드나들면서 한국어 공부할 생각은 안했나? 그러면서 표정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면,,좀,,지네나라에서도 외국인 그렇게 존중해주나,,공항에서부터 불법체류자취급하면서,,,

    2011.09.21 22:1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영어 표기가 아니라.. 로마자 표기라고 해야 맞는 거임.

    국어학회 내부에서 누가 주도를 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든데..

    한 쪽 부류는 철자를 중요시 여기고, 다른 쪽은 발음을 중요시 여김.

    예를 들어 한라 같은 경우 Hanra로 표기하면 철자 위주고.. Halla로 표기하면 발음 위주임

    서로 입장차도 있고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음.

    2011.09.21 22:44 [ ADDR : EDIT/ DEL : REPLY ]
  14. 불편한 진실

    한국인이 잘차려 입고 다니는건 본인의패션 감각이라기 보다 주로 타인의눈초리,없어보일까봐,너도나도 입고다니니까,유행이라서,연얘인이 입고다니니까,,,,대부분 이런 심리가 아닐까?
    외국인들은 그냥 막입고다닐때 옆에서 이상한 눈초리 주면 "뭐어쩌라고!" "어이! 이봐! 왜 그렇게 쳐다봐!" "니옷이나 신경써 남일에 참견말고" 이런 심리.

    2011.09.21 23:23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한국인의 신체적 접촉의 거리와 심리적 거리 ㅋㅋ

    한국인들이 친구끼리 팔장을 끼고 손잡기를 즐기는 것은
    심리적인 거리가 외국인들보다 가깝기 때문입니다.
    별 것 아닌 것이지만 실험을 해보면 놀랍게 일치합니다.
    그래서 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나 봅니다.

    한국인들이 잘 차려 입고 다니는 것은 원래 미적인 감각이 있는 민족이라 입니다.
    조선시대에 전해오는 의상들을 보면 요즘의 디자이너 한복집의 수백만원짜리 한복보다
    더 아름답고 정교합니다.
    의상뿐 아니라 일상 생활 용품들도 색깔 감각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가 우리 문화를 너무 많이 잃고,
    일제의 왜곡된 교육으로 오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일본이 식민지 지배를 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한국 문화와 역사, 민족성을 날조한 것들은
    사회 전반에 너무도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2011.09.22 01:01 [ ADDR : EDIT/ DEL : REPLY ]
  16. 교포

    저는 미국에서 20년 만에 돌아 왔어요.
    저를 당황하게 하는것은
    1.한국인들의 패션은 과하다는 느낌입니다.
    소득, 장소, 하는일등에 비해서...
    예를 들어 고속도로 터미널에 모델이나 재벌이세 처럼 입고온 두 남자를 봤는데 미국서 그 정도의 패션이라면 버스가 아니라 스포츠카를 타고 다닐텐데... 별로 안좋아 보였어요.
    어떨땐 너무 싸구려 재질의 옷을 너무 튀는 디자인으로 입은걸 본적도 많죠.

    2. 거칠고 감정이 과격해요.
    얼핏 전 한국말도 하고 교포니 외국인으로 안보죠.
    매너가 않좋고 의식이 미성숙한 사람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좁은 건널목은 신호를 안지키고, 티비보면 쓸데없이 자기 이야기하다 우는 사람들도 많고 인사를 안하죠.
    길거리서 싸우는 사람들도 몇번이나 봣어요.

    3. 길거리에 쓰래기통이 없고 쓰래기를 봉지채 골목에 내놓고 어딜가나 하수구 냄새가 나죠.
    토요일 홍대앞 공원에 갔다가 너무 놀랐죠.
    그렇게 더러운 공원은 처음 봤답니다.


    내면으론 가장 큰 문제는 거울이 안좋와요.
    학벌, 재력, 명예 배경등을 외국서는 묻지 않는답니다.
    집이 자기 집인지 월세집인지 관심도 없고 묻는게 예의에 안맞어요.
    그런걸 따지면 자기 자신에 대해 절대 평가를 못하고 상대 평가(타인이란 거울에 자신을 비춰 볼때)를 하니 믈 불행할 것 같아요.

    2011.09.22 01:3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는 한국인이지만 정말 우리나라사람들 옷입는거보면 정말 다들 세련된것같아요~

    2011.09.22 0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다윗

    1번이야말로 젤심각한문제죠--
    대도시중에서는 서울이 그런경향이 젤많고...
    지방은 중소도시가 심합니다.
    젊은층은 그래도 좀 덜한데 노인도 아니고 청년도 아닌 어중간한 계층의
    아저씨들이 주로그럼.
    이거머 길하나 비켜주는걸 상대방에게 지는걸로 여기는 분들이 많은듯...
    원래 가진사람이고 강한사람일수록 양보하는법입니다.

    2011.09.22 06:1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시엘

    이정표에도 이권 다툼이 심하군요. 하긴 국가 사업 하나 하면 돈이 엄청 쏟아지니...
    국민의 편의는 생각 안 하고 다들 이권 다툼에 눈이 멀어서...
    저는 영문 표기는 둘째치고 한국 표기로 된 이정표도 이해하기 힘든 길치이긴 하지만요...

    영어 잘 안 되는 건 이해를 해야죠. 여기가 유럽도 아니고...
    길 물어볼 땐 딴 말은 다 필요없고, 목적지만 하나 알아도 친절한 사람만 잘 만나면 찾아갈 수 있죠.
    그리고 적어도 그 나라에 오면 아무리 서툴더라도 길 찾는 문장은 어느 정도 알아놓고 오는 게 좋을 거예요.
    길 찾는 단어나 문장은 한정되어 있잖아요. 그 몇 마디만 알아들어도 어느 정도는 찾아갈 수 있더라구요.

    역시 서울 사람들은 옷을 잘 입는 군요. 저는 지방에 살아서 잘 모르겠지만...

    근데 진짜...사람들 몸에 아무렇지도 않게 손대는 행위는 좀 그렇더라구요.
    저도 길 가는데 뒤에서 어떤 분이 막 치고 가셔서 놀랐어요. 좀 비켜달라고 하셨으면 비켰을 텐데...
    제가 일부러 길 막은 것도 아니고...그 짧은 말 하는 것도 그렇게 귀찮으신가...

    2011.09.26 02:11 [ ADDR : EDIT/ DEL : REPLY ]
  20. Superman

    과연 우리나라만의 문제인가요?
    다른 나라에서도 동일하게 경혐하는 것들을(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너무 심각하게 1,2&3로 열거하고 문제삼는 것 외국경험했다는 약간의 우월감에서 오는 것 아닐까요.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30년넘게 살았거든요.

    2011.09.26 02:52 [ ADDR : EDIT/ DEL : REPLY ]
  21. Superman

    1. 바쁜면 어느나라 사람이든지 신체접촉하며 밀칠 수 있다고 봅니다.
    2. 좋은 말로 외국인들 편하게 입고다니지만, 지들 차려입기 귀찮거나, 예의에 어긋나게 막 입는것 아닐까? 아님말고요.
    3. 어느나라가도 한국말로 표기되어있는 간판 별로 못 봤습니다.
    (모든 간판과 이정표를 한글로 해야 아~ 참 외국인들을 위해서 그동안 많이 배려했구나 인식할 것 같음)

    2011.09.26 02:5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