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사는 이야기2011. 5. 12. 07:30

일부에서 이런저런 이유를 내세우며 이런 순간이 오히려 대중 가요계를 위축시킨다고 하지만 지극히 위험하고 이기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하는 가수들에게는 벽이라 느껴질 수 있겠다.

 

하지만 이제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음악에 예능을 접목시킨, 예능에 음악을 접목시킨, 또는 다른 예술적 분야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은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그현상을 뒤로 밀어낼 힘이 있을까, 아니 그 이전에 그럴 이유가 있을까?

 

신곡을 발표하는 가수들에게 그것이 벽으로 느껴진다면 그 벽은 항상 존재할, 이제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한다는 사실이다. 가수들이 신곡을 발표하고, 음원을 올릴 때마다 나가수던 위탄이던 슈스케던 다른 곳에서 발표되는 음원과 경쟁을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기정사실인 것이다.

 

음원 판매가 미비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이들이 간과하는 한 가지가 있다.  음원이든 음반이든 사고 싶은 사람은 산다. 기존의 팬층이라면 구매를 할 테고 노래를 들어보고 좋은 사람은 또 새로운 구매자가 될 것이다. 그건 신곡이든 리메이크된 곡이든 다시 주목 받는 예전의 곡이든 마찬가지이다.

결국 전국민이 한달에 한 곡씩 사야한다라는 법칙이 있다면이야 상대적 볼륨이 적어지는 것을 걱정해야할테지만, 음원이나 음반을 구매하는 전체 인원의 볼륨이 커진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은 미련한 생각인 것이다. MP3든 CD든 일부러 음악을 찾아서 듣지 않으시던 어르신들까지 녹음을 해달라며 전화기를 내밀고 MP3를 사달라고 조르신다 ^^;;; 우리집만 이럴까?

음악 시장의 전제척인 볼륨이 커지고 국내음악을 즐겨듣는 이들이 늘어난다는 사실은 장기적으로 좋은 징조이다. 한번 음악 듣기에 맛들이면 이또한 헤어나기 어려운 습관이 된다. 그건 이미 주지된 사실이다.

 

그걸 왜 근시안적인, 미시적인 시각으로만 해석을 해서 부적절한 시각을 만연시키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때로는 이러한 시각이 가요관계자를 가장한 그저 찌라시 기자들의 시각이 아닐가 생각될 때도 있다.
그 가요 관계자가 누군지는 얘기를 안 하니까--;;;;


Posted by 네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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