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일약 대세 연예인으로 떠오른 김정태가 승승장구의 메인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영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한 적은 없었고,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을 때도 단체로 나온 경험만 있을텐데 승승장구에는 단독 초대손님으로 나왔다는 것은 배우 김정태에게 상당히 의미있다. 단체로 나왔을 때도 다른 배우들에 비해서는 조금 그 비중이 작은, 써포트하는 역할 정도의 자리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당당하게 메인의 위치에서 자리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그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줘야 할 듯하다.

그의 개인사와 가족이야기, 어려웠던 과거들, 그를 오랫동안 괴롭혀왔던 질병에 관한 이야기를 밝혔다. 어느 정도 알려진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배우 김정태가 명품 조연이 되기까지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자리였기도 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직접 쓴 시가 200편이나 된다는 그를 보면서 그의 재치있는 언변이 거저 나온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그의 모습이 좋았고, 치열하게 연기에 매달렸었던 그의 과거가 아름다워보였다. 



1박2일 이후 아마도 여기저기에서 러브콜이 있었을터인데도 불구하고 조심스럽게 예능 나들이를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예능으로 소모되는 것이 어떤 것이 잘 알고 있는 듯한 행보라서 다행이다 싶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갑작스레 대중적인 관심의 영역에 들어선 사람들이 여기저기 불려다니다가 잡음이 생기고, 이미지가 고정되어지고, 식상한 느낌을 주게 되면 오히려 역풍을 맞게되는 경우가 있다.

김정태의 예능감각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상당히 우수하다. 그저 갖고 있는 경험담이나 짜여진 이야기를 가지고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유연성과 순발력은 아주 뛰어난 편이다. 어디서 배운 감각도 아니고, 억지로 만들어낸 감각도 아니고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감각이 배어나오는 듯하다. 그렇기에 오히려 더 많은 러브콜을 받을 테고 더 많은 유혹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의 예능 출연이 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팬의 입장으로서도 그의 모습을 보고 싶고, 유쾌한 그의 감각을 즐기고 싶다. 그러나 여유를 두고 천천히 드문드문 그의 입담의 희소성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1박2일 이후 케이블 티비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고 한다. 공중파에서도 미스 리플리의 비중있는 조역으로 활약중이다. 앞으로도 그에게 맞는 배역에서 자연스럽게 조금 더 비중있는 역할을 맡고 그의 연기인생을 활짝 꽃피울 때가 있을 것이다.



승승장구의 마지막에서 자신에게 쓰는 편지 말미에 김정태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건방지지 말고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자."라고 했다. 김정태가 가지고 있는 진심을 제대로 엿본 것 같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자 이런 류의 말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무척이나 다행스러웠다. 결국 배우이기 이전에 인간이고 인간의 도리를 먼저 해야겠다는 각오로 보여진다. 자신의 갈 방향을 알고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응원해 주고 싶다.

연극이냐 영화냐 티비 드라마냐 라는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연기를 하는 배우는 연기를 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편안할 것이다. 노래를 잘 한다고 해서 가수가 될 것이 아니라면 섣불리 음반 내는 것도 아니겠고, 배우가 아닌 방송인이라는 타이틀이 부럽지 않다면 떴을 때 골수까지 빼먹히는 상황이 되기 보다는, 알려질만큼 알려졌으면 배우로서 폭을 넓히고 깊이를 가질 수 있는 선택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래 묵은 묵은지 같은 깊은 맛이 나는 배우가 되기를 바란다.
Posted by 네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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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정태씨 정말 묘한 매력을 가진 연기자인것 같아요..
    마지막..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 주는 사람이 되자는 말..
    너무 인상적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2011.07.06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마지막 말 한마디에 김정태에 대한 호감도가 30%는 더해진 듯해요 ㅎㅎ

      2011.07.06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2. 연극이나 영화,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금같은 조연인거 같습니다..
    꼭 필요한 조연............ 김정태씨가 주연이면 별로 인기가 없을듯합니다..^^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 개인적으로 김정태씨 팬입니다. ㅎㅎ

    2011.07.06 09:53 [ ADDR : EDIT/ DEL : REPLY ]
    • 소금같은 조연 정말 좋은 표현이네요.
      요즘 리플리보시는 분들은 김정태 나오는 장면을 기다린다고 하시네요. 원래 악역나오는 장면은 소스라치게 싫어하는데 재미있는 현상이죠 ㅎ 그게 다 말씀하신대로 사람냄새가 나는 까닭인 듯싶습니다.

      2011.07.06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제 행복하실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ㅋ
    1박2일 출연으로 그 기회를 잡은것 같아서 제가 다 뿌듯하네요~ ㅋ

    2011.07.06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배우특집은 아름다움과 재미를 보여주는 것으로 끝났다면, 조연특집은 조연들에게 일단 기회를 많이 부여해준 거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

      2011.07.06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4. 멋진 매력을가진 배우인듯^^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1.07.06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분 싸인에서 비열한 기업 사장인가로 나온 분 맞지요?
    오랜동안 조연으로 활동을 많이 하셨던것 같은데
    좋은 연기로 더 많은 사랑 받으시면서 활동하셨으면 좋겠어요..

    2011.07.06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그분.
      저도 어제 살짝 보여주기 전에는 미처 못 깨달았어요.
      그 역이 넘 싫어서 잊고 있었거든요. 그만큼 연기를 잘 했다는거겠죠 ㅎ

      2011.07.06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6. 요새 이분이 1박2일 나오고 나서 대세인 분이군요^^
    매력이 풀풀 넘치는게, 가끔은 무섭기도 한다는,,ㅎㅎ

    2011.07.06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제 한 얘기 중에 연예인들이 술마실 때 괜히 시비 거는 사람없냐 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김정태에게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하네요. 술먹으면 얼굴이 더 무서워진대요 ㅎㅎ

      2011.07.06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역시나 김정태가 잘 되었음 좋겠습니다^^

    2011.07.06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김정태시 잘 되시길 빕니다.

    2011.07.06 13:09 [ ADDR : EDIT/ DEL : REPLY ]
  9. 헛 이거 못 봣는데 챙겨봐야겠어요
    김정태씨 너무너무 매력적입니다! 멋져요 ㅎ

    2011.07.06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몰랐는데.. 이 배우 참 매력적이라는걸 알게 되더라구요....

    2011.07.06 1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김정태 조연에서 튈때부터 알아봤어요!ㅋㅋㅋㄷ

    2011.07.06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요즈음은 김정태 이야기가 화두로군요~
    수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1.07.06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일박이일로 정말 인지도가 확~~ 하루아침에 올라간 케이스죠 ㅎㅎㅎ
    기회를 발판삼아 더 넓게 도약하시길~

    2011.07.06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김정태와 같이 숨어있던 조연들이 빛을 발했으면 좋겠네요~

    2011.07.07 0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가끔은 주목받는 주연보다...
    그뒤에서 숨어 빛을발하는 조연이 멋집니다..^^

    2011.07.07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박2일의 지난 주 미션 거부로 인한 밤샘촬영의 아이템으로 한눈에 봐도 급조된 게임이었던 속마음 알아보기 게임이 의외의 재미와 흥미를 가져와서는 결국 약속시간까지 미루게 했었다. 별것 아닌 게임이었지만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것으로는 최고의 아이템이었다.

지난 주 도시락 결정 게임에서도 1등으로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되었음에도 꼴찌 도시락, 즉, 단무지 도시락을 선택함으로써 전혀 예상치 못한 웃음을 만들어냈던 엄태웅이다.  이번주에는 가장 친한 멤버를 적어내는 속마음 알아보기 게임에서 의외의 선택을 함으로써 웃음을 만들어냈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웃음이라기 보다는 비록 강호동이 웃음을 만들어냈지만 그 원인을 제공한 행동을 보면 엉뚱하기도 했고, 인간의 자연스러운 마음을 비춰보이며 자연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짝짓기 게임은 재미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는데, 이미 몇 년에 걸쳐 익숙해진 멤버들의 짝짓기는 의외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수근은 당연히 강호동 아닐까? 라고 했는데 축구로 맺어진 이승기와의 관계도 있었고, 개인적인 술자리를 했다던 엄태웅도 그 관계를 맺고 있었다. 시청자들은 모르는 출연진의 사적인 관계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순간이었는데 의외로 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는 연기자들도 실제 관계에서는 소원하다는 것을 많이 알고 있기에 그저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급조된 게임만큼이나 준비 시간이 없었던 연기자들의 속마음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왔다.
 

물론 그들의 끈끈한 정은 상상했었지만 대부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멤버들인지라 그리 사적인 관계에서 얽힐 게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적어도 두서넛 사람들과는 사적인 시간을 공유하고 있었나보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동안에는 드러나지 않던 사실들이 멤버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면서 아주 간단할 것 같은 관계도가 의외로 복잡하게 만들어져 가는 것에 꼼짝 없이 당했다고나 할까 ㅎ


진짜 속마음만 쓰고 마는 것이면 의외로 간단했을지 모르지만 짝이 되어야 밤샘촬영을 면하게 되는 상황에서는 누가 자리를 지목할 것인가에 더 주안점을 두다 보니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었다. 이수근 같은 경우에도 친한 사람으로는 강호동, 이승기, 엄태웅을 거론하다가 결국 은지원으로 이름을 적어냈으니 그 결과가 제대로 꼬이게 만든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 가장 쉽게 성사될 것 같았던 커플의 예를 보기좋게 차버려서 즐거움을 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엄태웅이었다. 그동안 누가봐도 호동빠임을 알 수 있는 단순화된 관계도를 드러냈던 엄태웅은 의외로 심각한 고민을 했었다. 남들이 누가 자기를 써줄 것인가를 고민했다면 순수하게 자기가 맺고 있는 관계를 가지고 고민했던 엄태웅. 강호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친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선뜻 쓰지 못했고, 같이 사적인 자리를 많이 했던 이수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취미의 공유가 가능한 은지원을 생각하면서 깊은 고민의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러더니 무슨 생각인지 갑자기 매직 뚜껑에 몇몇의 이름을 적어서 그걸 굴려서 나온 사람을 적는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누구나 당연하게 강호동을 적어내리라는 생각을 저버리고 전혀 의외의 행동을 한 것이다. 모두가 그랬듯이 강호동은 고민 끝에 가장 확실하게 누가 날 적을 것인가에서 엄태웅을 선택했다. 연예인으로서는 새벽이라고 할 수 있는 7시에 온 문자를 보여주면서 다른 동생들이 아닌 엄태웅을 선택한 물적증거(?)까지 내보이면서 사실 다른 멤버에 비하면 큰 고민없이 적어낸 듯하다.

뚜껑 굴리기로 이수근을 적어낸 엄태웅 덕에 강호동은 아무에게도 선택 받지 못했고, 대중에게는 가장 인기가 많은 이승기는 황제에 대한 접근의 어려움 때문인지 또한 아무에게도 선택 받지 못했다. 엄태웅이 실제로 뚜껑 굴리기를 몇 번을 했는지, 진짜 결과대로 적었는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엉뚱한 생각을 해냈고, 엉뚱한 결과를 불러일으킨 것이 그였다는 것이 중요했다.


이수근에게 축구화를 선물했다던 이승기의 뒤끝 한마디도 웃음을 자아냈다.

어딘가 숨어있는 예능감의 일부를 꺼낸 듯한 느낌이었다. 배우인 엄태웅에게 그저 인간 그대로 보여라라는 것외에는 주문하지 않았다던 제작진인 만큼 그가 한 마디를 하던 두 마디를 하던 그저 기다려주는 그런 여유가 1박2일 다워서 같이 조바심내지 않았고, 그 덕에 조연 특집에서 날로 먹는다는 웃음기 어린 비난도 그저 웃음으로 넘어 갈 수 있었다.

1박2이에 적응하면서 예능감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그저 자기 안에 있는 예능감을 서서히 끄집어 내는 것이 독특한 웃음을 만들어 낼 수도 있겠고, 온전한 자신만의 캐릭터도 만들어나갈 수 있을 듯하다.  그것을 기다려주는 것도 의외의 재미가 될 것 같아서 즐거웠던 1박2일이었다.


Posted by 네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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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1박2일 은근 재미있었습니다. 잘 보고 가요^^

    2011.07.04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걸요^^

    2011.07.04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제 1박2일을 보진못했는데..
    엄태웅씨가 잘 적응해나가는것 같아요..^^

    2011.07.04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4. 엄태웅씨 기대합니다.

    2011.07.04 10:04 [ ADDR : EDIT/ DEL : REPLY ]
  5. 시청하지는 안았지만 엄태웅이 잘 하는군요
    새로운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2011.07.04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너무 재밌게 봤답니다 ㅎㅎ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2011.07.04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점심 먹으면서 이거 보려고 다운 받아놨습니다. ㅎㅎㅎ

    2011.07.04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도 어저께 잼나게 봤었네요... ^^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2011.07.04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실 엄태웅이 강호동을 선택했으면 재미가 없었을거 같은데..
    선택안해서 잘 한거 같아요..ㅋㅋ

    2011.07.04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엄태웅씨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예능계의 숨겨진 복병이었나 봅니다^^

    2011.07.04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ㅋㅋㅋㅋ
    엄태웅씨가 이제 예능감을 내보이는것같군요! ㅎ

    2011.07.04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엄태웅씨의 숨겨진 예능감을 비춰준 이번주 1박2일이네요!! ㅎ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1

    2011.07.04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ㅋㅋㅋ이거 엄청 재밌었나봐요~ㅋㅋ

    낼 재방하는거 봐야겠어요 ㅎㅎ

    2011.07.04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러니 1박 2일의 멤버가 되었겠죠. ㅋㅋㅋ
    역시...ㅋㅋㅋ

    2011.07.04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1박 2일을 못봤어요.;;;;

    2011.07.04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요즘에 1박2일에 김종민 얘기가 뜸하네요~ 잘하고 있는건지, 여전히 버벅대고 있는건지~

    2011.07.05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늘도 살짝쿵 다녀갑니다 ^^

    2011.07.05 0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ㅋㅋ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호동빠 엄태웅의 배신이었지요.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이 엄태웅스러워서 좋았어요^^

    2011.07.05 0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저 장면에서 참 흥미진진 하더라구요~
    다들 가열차게 머리굴리고 있는데 엄태웅 넘 순수하게 엎드려서 발 까닥거리면서
    뚜껑 굴리는데 완전 귀여웠어요 ㅋㅋㅋ

    2011.07.06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연이은 여배우 특집과 조연배우 특집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나가수를 의식한 억지 구성이라느니, 기본으로 돌아갔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걱정어린 시선을 받았던 1박2일. 드디어 다시 돌아갔다.

결론은 단무지만으로 불고기 못지 않은 정성과 영양가 듬뿍인 도시락을 만들어냈다.
아니 원래 6멤버를 단무지로 표현하는 건 아니다 싶기는 하다. 그저 화려함도 없고 특별할 것도 없지만 1박2일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그들은 1박2일 원래의 최고의 재미를 그대로 보여줬다. 유치뽕짝인 다툼도, 어쩔줄 모르는 승부욕도, 예상치 못한 포기까지도 지지않는 우기기까지 그 원래의 웃음과 즐거움으로 오리지널 1박2일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줬다.

5주만에 그들만의 리그였다. 원래로 돌아간다는 것을 제작진도 의식하는 듯이 기본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언질과 함께 그 주제를 'Return to Basic'이라고 선포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관매도로 떠나는 여행이었고, 관매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소개하고, 현지민들의 생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걷는 여행을 선택했다고 한다.

도시락 하나로 폭풍 웃음을 만들어낸 오리지널 1박2일
그 웃음의 시작은 관매도 가는 배안의 도시락 복불복에서부터 시작했다. 6가지 종류의 도시락을 걸고, 6멤버와 각 멤버를 택한 제작진들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복불복이었다. 게임은 아주 간단하게 그저 가위바위보로 도시락을 고르는 순서를 정하고 고른 도시락을 그저 먹는 것일 뿐. 그게 무슨 재미일까 했던 것이 이수근의 예견과 그 예견을 정확히 행한 엄태웅덕이었다.

 

 


지난 번 촬영 때, '1박2일이 횟집이야 날로 먹게' 라는 부러움 어린 구박을 들었던 엄태웅은 그렇다고 무리할 것도 없이 그저 자신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도시락 하나 잘 뽑아서 기가 막히게 웃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여배우 특집이 아니고는 아마 가장 카메라에 많이 잡히고 많이 말을 한 회가 되었던 듯하다. 가위바위보에서 1위를 하고도 정확히 꼴찌 도시락을 선택한 엄태웅. 그야말로 우연에 의한, 복불복에 의한 쾌락적 웃음이었다. 이런 웃기는 상황과는 가장 안 어울릴 것 같은 엄태웅은 연기가 아니라 그저 진짜로 실망스럽기도 하고 미안한 표정을 지었고 그를 접한 조명팀과 VJ팀의 그 허탈한 모습이란 어쩐지 약올리고 싶은 상태가 되어버렸다. 저절로 웃음이 껄껄 나오는 상황이었다.ㅋㅋ 그래 이래야 복불복이지.


뒤이어 수근과 오디오팀이 2등으로 2위도시락! 그러나 이 장면의 하이라이트는 소시지보고 슬퍼하는 조명 스태프의 모습이었다. 화면 구석에 어디엔가 올라서서 도시락을 훔쳐보는 진심 슬퍼지는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났다.  결국은 1등 도시락을 차지한 강호도의 럭셔리 고기도시락을 들고 있는 모습과, 엄태웅에 걸었다가 단무지 도시락을 먹게된 어딘지 좀 불쌍해 보이는 조명스태프의 모습을 대비함으로써 부익부 빈익빈의 그 조화로운 모습 까지도 보여줬다.


촬영이라기 보다는 그저 도시락을 까먹는 그 장면에서 슬며서 다가와 엄태웅의 노란 단무지 도시락에 까만 콩자반 한 알을 올려주는 나PD의 초딩적 약올리기를 그냥 묻어버리지 않고 그걸 또 반쪽씩 나눠먹은 단무지파. 그 단무지도 맛나다며 가장 열심히 맛나게 먹는 스태프는 바로 소시지를 부러워하며 저도 모르게 흐르는 군침을 훔쳐내던 그 조명 스태프였다. 제대로 깨알 같은 웃음이다.

 

 

그 마지막은 배에 내려서 직접 짐을 옮기면서 VJ에게 혼잣말 하듯이 들려준 엄태웅의 이야기이다. 울엄마는 왜 비엔나 소세지를 안 구워졌을까. 어릴 때 비엔나 소세지를 안 구워주던 엄마를 슬쩍 원망하더니 갑자기 진짜 이해가 안 가는 듯이 엄마이야기를 덧붙인다. 어느날 엄마가 스프 먹으라고 해서 가봤더니 물에 라면스프 타서 끓여주고 그걸 먹으라고 했단다. 스프는 스프기는 한데 그게 그 스프는 아닌거 같은...ㅋ 이렇게 엄태웅이 생활에서 오는 감각으로라도 제 감각을 찾아가는 듯했다.

모래사장에서 벌어졌던 복불복 중에는 갑자기 이야기가 사자가 더 센가 호랑이가 더 센가로 넘어가더니 그걸로 정말 유치찬란한 열내기가 시작됐다. 이런 유치함이 더해진 그들만의 분위기는 하루 이틀에 이어진 것도 아니고 남들이 쉽게 끼어들만한 재미포인트는 아니다.  그 멤버들이 어디 다른 데 가서 그렇게 유치하게 싸울지는 모르지만 1박2일에서는 그들의 그런 분위기가 살아야 '저저 기가 막힌 유치함이라니~'하면서 같이 웃게 되는 것이다. 

아름다운 곤매도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걷는 여행을 택하고, 느리게 걷기에의 안전 장치인 커피 컵에 물을 담아 걷다가는 아름다운 관매7경을 찾아가다가 도저히 시간에 그 풍경을 마음껏 보여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자 멤버들은 생떼를 쓰다시피 미션을 포기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저 미션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얽히지 않은 것일 뿐, 벌칙인 밤샘 촬영을 할테니 그저 맘 놓고 볼거리 더 잘 즐기고 소개하겠다는 것이었다. 그저 더 큰 재미를 위해, 더 큰 즐거움을 위해 과감한 포기를 자행한 것이다. 단, 커피잔의 물은 나PD에게 버려지는 센쑤를 발휘했지만. 사실 도보여행은 지루할 수 밖에 없고 그 지루함을 어떻게 살릴까 했던 것이 1박2일멤버들에게는 기우였다. 그저 걸으면서 풍경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풍경속에 들어있는 돌과도 나무와도 놀고, 그 와중에 멤버들끼리 재미를 만들어내는 그들은 역시 그들만으로도 충분했다.


기본으로 돌아간 1박2일은 재미있었다. 그저 웃음을 주는 편한 시간을 줬다. 이제는 1박2일의 색깔의 일부가 된 스태프의 참여 내지는 대결 역시 자연스럽게 녹아났다. 프로그램에 그들만의 어울림이 보여서 더 탄탄한 재미를 주기도 했다. 달걀 하나 얹어주고 깻잎 한 장 얹어주며 나눠먹는 그들의 팀워크가 좋아보였다. 비록 장난 반 이겠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장난도 치는 사이좋은 팀이라는 게 이렇게 느껴진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국내 최대 해변 송림, 돌담길과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관매도에서 벌어지는 아날로그 여행으로 1박2일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갔다.그야 말로 지난 5주간 높은 텐션을 유발했던 주제에 비하면 완전히 뚝 떨어뜨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느리게 시작하는 시점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그냥 걷기 여행도 아니고 느리게 걷기를 표방한 그들의 주제는 적당히 그 속도에 맞춰가려는 느낌이 아니라 완전히 기본으로 제대로 돌아가서 제대로 시작하려는 구성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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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 관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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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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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 방송은 나피디에게 물붓는 장면이었죠 ㅋㅋㅋ
    저도 오늘 재밌게 봤답니다^^

    2011.06.26 2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재밌는 발상입니다. ㅋㅋ 단무지 도시락도 잘 먹음 맛있는데..

    2011.06.27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두 이번주는 편안하게 봤네요 .무리수보다 차라리 광경들을 더 보여주었으면 했는데, 간만에 시원했습니다 ^^

    2011.06.27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행복한 한주를 열어 가세요

    2011.06.27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예능은 역시 재미있고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 본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감동도 요즘 예능의 중요한 코드이고 예능속에 잘 녹아난 감동은 예능을 한 단계 수준을 높이기도 한다. 다만 이 감동이 지나칠 때, 시도 때도 없이 감동을 요구할 때는 아무래도 지겨움을 느끼게 되었나보다.

특히 몇 주간 나가수의 감동에 빠져보았지만, 역시 주말 편안한 시간에는 재미와 웃음이 더 좋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1박2일 여배우 특집은 그런 면에서 그저 본분에 충실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몇 년 째 같은 포메이션을 가지고 있지만 리얼 버라이어티의 특성과 멤버들의 성공적인 캐릭터 구축, 특화된 프로그램 속의 코너, 새로운 여행지등으로 Top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가끔은 뭔가 포인트가 필요했었다.  그런 포인트로 진행되었던 시청자 투어나 박찬호 특집등은 몇 년이 지나도 거론될 만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의 포인트는 여배우 특집이다. 금남의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이 여배우들이 등장하는 이번 회는 전적으로 여배우들에게 달려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기존 멤버들이 잘 이끌어나가겠지만 여배우들의 성격과 참여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좌우할 수 밖에 없었다.  첫번째 방송에서도 보여졌지만 여배우들의 솔직하고 적극적인 모습은 기대를 가득 안게되었었다.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회에는 1박2일에 적응한 여배우들의 모습이 한껏 비춰졌다. 

아무래도 이번 회의 진수는 여배우 입수였다. 입수가 뭘 그리 재미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마 1박2일 멤버들의 입수에 익숙해져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사실 입수 그 자체보다는 입수를 하기 위해 멘버들이 분전하는 모습이 더 재미있기도 했었다여배우들의 입수는 역시 멤버들의 입수와는 달랐다.

용감하게 뛰어든 최지우는 물속 잠영과 함께 부축에도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몸개그를 선보였다. 의도된 몸개그가 아니라 진심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이 큰 재미를 주었다. 편집진은 "수심 50cm에서 홀로 벌이는 사투'라는 자막까지 입혀서 큰 재미를 주었다. 게임에 집착하듯 열심히 하는 모습들도 재미있었지만 그 순수함을 볼 수 있었던 입수 장면은 정말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정수는 김수미였다. 원로라고도 할 수 있는 그녀, 하지만 그래도 누드를 찍고 싶다는 그녀. 그 개성으로 뭔가 사건을 벌이긴 할 것 같았다. 더군다나 여배우라고 봐주지 말라는 이야기를 몇 번이나 하지 않았던가. 입수에 대해서도 그녀는 해야하면 해야지를 이야기 했었다.

그러든 그녀가 막상 입수를 앞두고는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그저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같이 굳은 표정으로 있었다. 아 이양반 말로만 하겠다 해놓고 겁에 질렸구나 했더니... 대형사고를 치셨다. 정말 큰 일 난줄 알았다.

 

 


노장은 죽지 않았어 라는 그녀의 외침과 축 처진 몸은 갑자기 안 좋은 상상을 하게 만들었었다.


놀란 순간에도 차분한 대처를 하는 강호동.
방송을 떠나 형같은 느낌이다.



몰래 카메라!
몰래 카메라?
그 몰래 카메라??
누가 누구를???

이런 깜직한 원로 배우 같으니라구. 

1대 100 몰카 성공을 하는 순간 보는 시청자도 놀랬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긴 했지만 순간 이게 뭐지 라는 생각에서 혹시 그녀는 진짜 아팠는데 연기한게 몰카를 연기할 게 아닌가 했었지만 나중의 모습을 보니 순수하게 계획된 연기였던 듯하다.

놀란 마음이 들었다가 순간 웃음이 터져나왔다. 노장은 죽지 않았다가 하나의 복선이었구나. 여배우는 여배우다. 극적인 순간은 확실히 알고 있었다. 타고난 카메라 찾기를 했는지 몰래카메라라고 선언하는 장면도 마침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고 있을 때였다. 역시 여배우!

머리를 쓰는 것 같은 장면도 모여 앉아 힌트를 찾고 푸는 과정도, 여배우들의 낯선 모습을 보는 것도, 진심으로 밥달라 외치는 장면도 웃음을 자아냈다. 밥 한 숟가락에 얼굴까지 벌개지며 치열하게 전쟁...가위바위보...을 하는 그녀들의 모습도 무척 귀여웠다.

그래, 주말 예능은 웃음이 더 좋구나. 감동이 섞이면이야 더 좋지만 감동으로만 버무려져 비장함을 자아내고, 전문가도 시청자도 아닌 개그맨이 자신의 본분에서 벗어나 점수나 매기기고 누가 감동이니 아니니 이야기를 하는 주말 프로그램보다는 웃음을 유발하는 예능프로그램이 더 좋았다.

* 본문 삽입된 그림은 1박2일 방송을 캡쳐한 것으로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저작권리는 해당방송사에 있습니다. 단, 본문 글에 관한 저작권은
http://neonastory.tistory.com에 있습니다.
Posted by 네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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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말에 주로 나가니 1박 2일을 보지 못하네요~
    그런데 사진이 전부 배꼽만 보이네요~ 저만 그런가요?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하세요~

    2011.05.30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고 감사합니다.
      발행이 잘못되서 그대로 붙였더니 이런 사단이 났었네요 ㅎ
      이제 잘 보이실거예요 ㅎ

      2011.05.30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2. 어제 1박2일 재미있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네요 ㅋㅋ
    밖에 나가있어서 몰랐는데~
    여배우특집이 1박2일에 약이 되길 바래봅니다

    2011.05.30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체된 프로그램에 활력을 주는 기획이었던 듯해요.
      꽤 재미있었답니다 ㅎ

      2011.05.31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3. 김수미 할매한테 뻥쳤어염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5.30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재밌어보이네요 ㅋㅋㅋㅋ 언제 함 다운받아서 봐야겠어요 ㅋㅋㄷ

    2011.05.30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김수미씨때문에 엄청 웃었다는데..
    네오나님 리뷰 읽으니..
    다운받기 얼렁 들어가야겠어요!!!

    2011.05.30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제 상황에서는 진짜 놀랬었다는데 보는 걸로는 재미있었어요 ㅎ

      2011.05.31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6. 너무 재미나더군요.
    깔깔깔 배를 부여잡고 웃었답니다. ㅎㅎㅎ

    2011.05.30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dddd

    진짜 진짜 재미있었어요!!!

    2011.05.30 19:48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건.. 본방사수 못해서 아쉬워요. ㅜ^ㅜ

    2011.05.30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원래 티비를 많이는 안 보는데 나가수보려다가 우연찮게 본방사수를 하게 됐어요 ㅋ

      2011.05.31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9. 전 TV를 잘 안봐서...ㅎㅎ.

    2011.05.30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저런 방송을 위해서 몸을 다 날리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2011.05.30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느정도 강제성을 띄고있겠지만 알고들 예능에 출연하는 거니까 그냥 웃어주면 그게 칭찬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2011.05.31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아 저는 예능이라고 보는게 나가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 공황상태입니다

    2011.05.31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몇 년만에 본방사수하는 프로그램이 나가수였는데 이제 의미없어져서요. 이젠 걍 시간날때 1박2일이나 즐길려구요 ㅎ

      2011.05.31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12. 입수장면 정말 대박이었지요.~~~ ^^
    여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재미도 있었구요.~~

    2011.05.31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 기획은 꽤 재미있었던 듯해요.
      여배우들도 의외고 ... 넘 빼거나 넘 오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ㅎ

      2011.05.31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13. 맞습니다.
    이번 주 1박 정말 대박이었죠.
    입수도 재밌고, 뭔가 아기자기한 재미가 넘쳤어요.
    감동이란 건 짜내서 나오는 게 아니죠.
    나가수 제작진의 착각이 심하더군요..

    2011.05.31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동은 받는 사람 스스로가 받아야하는데
      나가수는 억지 감동을 부여하려는 듯해서 이제는 좀 거부감이 생기네요.
      걍 재미난 방송이나 속없이 보려구요 ㅎㅎ

      2011.05.31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14. 방송을 안보고 여기서 재밌게 읽고갑니다 ^^
    재밌었겠는데요? 언제 재방송 찾아봐야겠습니다~ 역시 김수미네요 ^^

    2011.05.31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부러 찾아보실 정도는 아니지만 걍 재방에 걸리면 보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ㅎㅎ

      2011.05.31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15. 몰래카메라 너무 티가났긴했지만 재밌었습니다..ㅎㅎ

    2011.05.31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1박 2일이 국민 예능이라 하나 시청을 안했었지요. 주로 유재석 프로그램을 시청을 하다가 최근 나는 가수다를 보고 있는데 왠만하면 짜증을 안 낼려 해도 인내의 한계에 다다르네요. 김수미님 옷부터 너무 웃겼던 것 같아요.

    2011.05.31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충성도가 좀 강한 편이라 한 프로그램을 정하면 쭉 보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걸 아주 오랜만에 갈아탔는데..ㅋ

      2011.05.31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17. 나가수를 보느라 1박2일은 조금 놓쳤는데,
    요 장면이 대박장면이라고 하더군요~ㅎㅎ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2011.05.31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담에 재방송할 때 쯤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나가수는 이제 공연장면만 보려구요 ㅎㅎ

      2011.05.31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18. 못봤는데..이번주말에 지방에 다녀와서..
    요즘 나가수때문에 1박2일이 고군분투 하는군여..
    여배우들 혼신을 다했군여..
    재방으로 봐야겠어요..^^

    2011.05.31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배우들은 같이 노느라 정신없었던 거 같아요.
      일단 여배우의 체면따지지는 않아서 좋았구요 ㅎ

      2011.05.31 14:16 신고 [ ADDR : EDIT/ DEL ]